제목: ○ 찬송하는 자에게 반드시 승리가 있다.[송재규 편집]
이름: 1남선교회


등록일: 2014-07-2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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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무척 어려운 질문입니다. 우리의 영적 생활은 기도와 말씀, 그리고 찬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물론 전도도 있고 예배도 있고 그 밖에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영적 생활의 모든 부분은 기도 말씀 찬양에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 찬양은 그렇게 중요하고도 넓은 영역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사야 43장 21절에 이 백성은 나를 찬양하게 하려고 내가 손수 만든 사람들이다. 많은 찬양이나 찬송에 대한 말씀이 있지만 이 말씀만큼 찬양에 대해서 분명히 정의를 하고 찬양의 이유나 목적을 나타내주는 말씀은 없습니다.

「찬양은 마귀를 쫓는 가장 최고의 영적인 수단이다.」 라고 루터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온 가정에 근심 걱정이 짙게 깔려 있으면 자녀들도 벌써 그것을 느낍니다. 부모가 이야기를 안 해도' 굉장히 어려운 염려를 안고 엄마 아빠가 마음에 고민하고 계시는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집을 감싸고 흐르는 분위기는 감출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분위기 속에서 부엌에서 설거지하는 어머니 입에서 찬양이 흘러나옵니다. 엄마가 자기도 모르게 찬양을 하는 것입니다. 그 어머니의 찬양이 가족들에게 큰 영향을 줍니다. 그 어머니의 찬 양 한 소절이 가족들의 마음에 있던 무거운 먹구름을 걷히게 합니다.

그 찬양이 가족들의 마음에 믿음을 뿌리박히게 합니다. 어머니의 작은 찬양 소리가 집안에 생기를 흐르게 합니다. 찬양이 근심을 쫓습니다. 찬양은 주저앉아 있는 사람을 일으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슬플 때나 기쁠 때나 항상 우리 입에 서 찬양이 떠나지 않아야합니다.

로렌스 형제는 파리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한 수도원의 주방에서 일하던 요리사였는데, 자신이 맡고 있는 낮고 오히려 하찮은 직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임재 연습'이란 책을 썼습니다. 이 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었습니다. 그가 수도원 주방에서 감당해야 하는 산더미 같은 일을 하면서도 도리어 그는 그 모든 혼란의 와중에서 하나님을 끊임없이 찬양하는 법을 터득했습니다.

그는 정신적으로 '일시 중지' 시간을 갖고 그 시간에 잠시나마 하나님께 주목한 후, 찬양과 감사 기도를 몇 마디 올리고 나서 다시 계속해서 자신의 직무를 돌봤습니다. 그의 삶이 그처럼 하나님을 향한 찬양의 통로가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그의 인격이 크게 변화되었습니다. 유럽 전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가르침을 들으려고 몰려들었습니다.

우리도 역시 어디 있든지 간에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부엌에서, 학교에서, 가게에서, 사무실에서, 혹은 시장에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찬양을 통해 여러분은 놀라운 용기를 얻을 것입니다.

찬송은 환난 중에도 주를 의지케 합니다. 독일의 아우슈비치 수용소는 수많은 유대인들이 학살당했던 곳입니다. 그 참혹한 수용소에서 유대인들은 눈물을 뿌리면서 하나님을 향해 이렇게 외쳤습니다. "하나님, 지금 어디에 계십니까? 왜 이런 일을 허용하고 계십니까?" 그들의 피맺힌 절규는 연합군이 독일을 물리쳐 수용소를 탈환할 때까지 계속되었습니다.

드디어 전쟁이 끝나 연합군이 탈환한 수용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안을 살피던 한 연합군 병사가 한쪽 벽 후미진 곳에 글씨가 쓰여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성도의 신앙 고백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 다 형용 못하네.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할 수 없겠네."

이 지옥 같은 수용소에서 죽음만을 기다리고 있던 한 유대인이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하고 있다니! 그 연합군 병사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밑에 또 하나의 문장이 눈에 띄었습니다.

"하나님은 여기에 계십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메마른 광야에서도, 넘실거리는 파도 속에서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임마누엘 되신 하나님께서 우리와 동행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위로 자가 되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찬양은 환난 중에 위로를 줄뿐만 아니라 환난을 이길 능력을 줍니다. 영국의 여객선 스텔라호가 암초에 부딪쳐 난파됐습니다. 거친 파도는 승객들이 탄 구명보트를 삼켜버렸습니다. 그런데 12명의 여성이 탄 구명보트는 노가 없이도 계속 균형을 유지했습니다. 그 보트에는 유명한 가수인 마가렛 윌리엄스가 타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승객들을 향해 외쳤습니다.

"여러분, 이제 하나님께 의지합시다. 믿음의 징표로 함께 찬송을 부릅시다." 12명의 여성은 찬송을 부르며 공포의 밤을 보냈습니다. 그들은 사나운 폭풍과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이튿날 아침에 순양함이 생존자들을 찾아 나섰습니다. 그러나 짙은 안개 때문에 한치 앞도 볼 수 없었습니다.

그때 어디선가 여인들의 찬송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구조대원들이 소리의 근원지를 찾아가 보니 여인들이 구명보트에서 찬송을 부르고 있었습니다. 한 사람의 용기 있는 그리스도인이 12명의 여인들을 구출했습니다. 신앙은 삶의 위기에서 더욱 빛납니다. 고난 속에서 부르는 찬송은 기적을 창출합니다.

이처럼 찬양은 환란에서 벗어나게 하는 놀라운 능력을 발휘합니다. 그러므로 피곤하고 고달프다고 자포자기하지 말고, 찬양을 통해 새 힘을 얻고 일어서서 전진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환난이 극심할지라도, 찬양하면 헤쳐 나갈 능력이 임할 것입니다.

찬양은 몸과 마음을 치료합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 연구팀은 노래를 부르면 면역체계가 강해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이 연구팀은 한 성가대가 성곡(레퀴엠) 연습을 한 후에 항체로 작용하는 면역물질(면역 글로빈 A 등)이 현저히 늘어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이 부르는 노래를 듣는 것만으로는 이런 효과가 생겨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직접 노래를 불러야만, 효과가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조니 에릭슨이라는 미국 여성이 있습니다. 십대 시절에 미국 메릴랜드의 체스픽 베이라는 강에서 다이빙을 하다가 잘못되어 전신마비로 눕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이기는 했지만 이러한 시련을 감당할만한 믿음이 없었던 그녀는 절망하고 하나님을 원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기도할 생각이 났습니다. "내가 이런 몸이라도 쓰임 받을 수만 있다면,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찬양하며 살겠습니다."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런 직후에 자신의 입술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 내고, 그녀는 입술에 연필을 물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그림이 알려지자, 유명한 볼펜회사에서 광고 모델을 제의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나오는 모든 광고 아래 영어로 P.T.L(Praise The Lord : 주님을 찬양하라!)이라는 글자를 삽입하기로 합의하고 출연했습니다. 그 후 그녀는 복음전도자로, 장애인을 위한 인권운동가로 미국사회에 강력한 영향을 끼치는 지도자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역경이 왔을 때, 원망 대신에 그 역경 중에서 노래하시기 바랍니다. 고난이 왔을 때 불평 대신에 찬송하시기 바랍니다. 찬송하는 자에게 반드시 승리가 있습니다.
(복음나팔)


♬ 내영혼이은총입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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