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다양성(多樣性)을 인정해야 합니다
이름: 1남선교회


등록일: 2014-03-15 13:43
조회수: 1146 / 추천수: 81











♣ 다양성(多樣性)을 인정해야 합니다 ♣




샬롬!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가 되시기를 빕니다. 육식을 기피하고 있는 저를 위해서, 아내가 피조개를 사왔습니다. 영양을 보충하라고 말이
죠. 고향이 바닷가라, 어릴 적에 살조개를 많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선지 몰라도, 피조개를 먹고 있자니 고향생각이 절로 났습니다.

중학교 시절, 시인이면서 서울외대교수였던 정** 박사의 책을 읽고 느낀 바가 있어서 채식을 시작했습니다. 그로부터 10년이 훨씬 넘게 채
식을 하는 동안, 잔병은 물론, 감기 한 번 걸린 적이 없습니다. 그러다가, 목회를 시작하면서 어쩔 수 없이 고기를 먹어야만 했습니다. 왜냐하면, 주변 사람들이 고기를 먹지 않고 있는 저를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자신들은 즐겁게 잘 먹고 있건만, 그렇지 않은 저를 용납할 수가 없었는지, 참으로 말이 많았습니다. 그동안 우리 사회는 다양성(多樣性)을 잘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 풍조가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이제는 우리 사회가 많이 성숙해져서 ‘획일적(劃一的)인 사고(思考)’가 거의 사라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나와 다른 것에 대해서 포용하고 이
해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자신과 다른 사람에 대해서 ‘다르다’고 보지 않고, ‘틀렸다’고 규정하거나 정죄(定罪)하려는 이들이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니, 다른 사람도 좋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주 잘못된 사고방식(思考方式)’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때, 우리나라는 단일민족(單一民族)인 것을 긍지로 여겼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런 자랑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세상은 날이 갈수록 더욱 복잡하고 다양해져가고 있습니다.(학운교회 물맷물)

[음식은 하나님께서 마련해주신 것이니, 기독교인은 그것을 감사히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만든 것은 모두 좋은 것입니다. 감사하고 먹
으면 어느 것 하나도 버릴 것이 없습니다(딤전4:3-4) 다만, 먹는 것을 중요한 일인 것처럼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고전6:13)]


♬ 나의 등 뒤에서 도우시는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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