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산상수훈과 8복 (3-4)
이름: 1남선교회


등록일: 2013-09-10 17:29
조회수: 1202 / 추천수: 26








                    ♧  산상수훈과 8복 (3)  ♧

성경은 복의 교과서라 할 만큼 복에 대한 가르침이 많다.
복에 대한 그런 가르침 중 산상수훈 첫머리에 나오는
예수님의 가르침이 핵심이다.

우리가 먼저 알아야 할 것은 '복'에 대한 바르고 정확한 이해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시는 복은 4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글에서 두 가지를 언급하였다.

첫째는 하나님 자신이 복이시기에 하나님을 알고 믿고 모시는
       자체가 복이다.
둘째는 하나님의 일에 피 흘리는 수준에까지 헌신하고 희생하는
       것이 복이라 하였다.

오늘은 복에 대한 세 번째와 네 번째 의미를 살펴보자.

예수께서 ‘복이 있도다’하실 때의 언급한 복의 의미는 받는 복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주는 것, 베푸는 것이 여기서 말하는 복이다.

사도행전 20장 35절에 이르기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와 같이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고 하였다. 크리스천이 누리는
복은 무엇을 많이 받아서가 아니다. 베풀고 나누는 데서 오는 복이다.

주는 자가 누리는 복에 대한 실 예가 있다.
미국의 John. D. Rockefeller의 경우이다. 그는 20대에 기업을
일으켜 33세에 미국 제일의 부자가 되었다. 43세 때에는 세계 제일의
부자가 되었다. 그러나 53세 때에 병들어 잠을 못자고 먹지를
못하여 하루에 고작 우유 한 잔에 비스킷 몇 조각 먹을 정도였다.

그의 병이 위중한 것이 소문이 나서 뉴욕의 한 신문은 "Rockefeller
사망하다"는 기사를 써둔체 그의 죽음을 기다릴 정도였다.
그는 머리카락이 다 빠져 안전히 문어머리처럼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그가 잠을 이루지 못하고 침실과 응접실을 오가다가
응접실 탁자 위에 놓여 있는 성경을 들었다.
그가 성경을 펼쳐 읽은 순간 다음의 구절이 눈에 들어왔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누가복음 6장 38절)

이 말씀을 읽는 순간 그에게 한 깨달음이 왔다. “아하 나는
평생토록 수단방법을 가리지 아니하고 모으는 일에 열중하여 왔지
주는 일에 너무나 인색하였구나! 이제나마 주는 일에 나서야겠다!”
라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 다음 날로
"Rockefeller Foundation"을 설립하여 나누고 베푸는 일에 전심을
기울였다. 그 뒤로 건강이 날로 좋아져 98세까지 건강을 누리며 살았다.
주는 자가 누리는 복이 어떠한지를 록펠러의 경우가 일러 준다.




                          ♧  산상수훈과 8복 (4)   ♧

예수께서 "복이 있도다"라는 말씀으로 시작하여,
여덟 가지 복을 이르셨다.
예수께서 일러주신 ‘복’이란 말에는 4가지 의미가 담겨 있다.
앞의 3가지 의미는 지난 글에서 살핀 바이니, 오늘은 네 번째
의미를 살펴보자.

네 번째 복이 가장 중요하다. "메마른 사막 한 가운데에서,
물이 솟아오르는 오아시스"를 뜻한다. “메마른 사막 한 가운데의
오아시스”는 바로 삭막한 세상살이에서 생명과 희망의 물이
솟아오르는 영혼의 오아시스를 상징한다.

하늘 보좌로부터 흘러내려 우리들의 영혼에 전하여지는 생명의 물에
대하여 예수께서 친히 일러 주신 말씀이 있다. 사마리아 수가성의 한
우물가에서 만난 여인과 나눈 대화중에서 말씀하셨다.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한복음 4장 14절)

예수께서 일러 주시는 ‘복’은 바로 이런 ‘복’이다. 우리들의
영혼 안에 깊은 곳으로부터 끊임없이 솟아오르는 샘물 같은 ‘복’이다.
그런 은혜의 경지를 누리는 ‘복’이 예수께서 일러 주시는 ‘복’이다.

구약성경의 이사야 58장에서 이와 짝을 이루는 말씀이 나온다.

"나 여호와가 항상 너를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않는
샘 같을 것이라"(이사야 58장 11절)

여름 가뭄에 논과 밭이 타들어 갈 때면 농사꾼들의 한숨이 절로 나온다.
그러나 소낙비가 쏟아져 마른 땅에 물이 흘러들면 온 천지에 생명의
기운이 솟아오른다. 그런 모습이 바로 "물댄 동산"이다. 그리고
"물이 끊어지지 않는 샘"과 같은 "복"이 예수께서 일러 주시는 "복"이다.

                                   - 김진홍목사 아침묵상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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